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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전 부장 “최순실 씨와 김경숙 이대 전 학장 수차례 통화”
천주연 기자  |  heroine@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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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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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방송 캡쳐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씨와 김경숙 이화여대 전 체육대학장이 수차례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

9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마지막 7차 청문회에서 노승일 부장은 이와 같이 증언했다.

이날 노승일 부장은 “최순실과 김경숙 학장이 통화하는 것을 봤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김경숙 학장과 통화하는 건 블루K 사무실에서 여러 번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독일에서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하는 것을 한차례 본 적 있다”고도 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이번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최순실 씨가 독일에 있을 때 나에게 전화를 자주 했다. 한국 동향을 여러 차례 물었다. 동향을 설명하다가 우병우 수석도 청와대에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했더니 최순실씨가 ‘우병우는 또 왜 그래’라고 했다”면서 “최순실씨와 우병우 수석이 아는 관계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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